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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지수라는 것이 있다.
계산은 간단하다.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을 그 나라의 국내총생산 GDP로 나누면된다.
우리나라의 상장주식 시가총액을 국내총생산으로 나눈 값은
지난해 말 기준 104%로 사상 최고치였다.
이걸 계산하는 이유는 주식시장이 거품인지 아닌지를
측정해 보기 위한 것이며
이는 지난 2011년 워렌버핏이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소개한 방법인데 설명이 그럴듯하기도 하고 워렌버핏이 그렇다고 하니
믿음이 가기도하여 그 이후로 자주 인용된느 지표이다.
GDP는 그 나라의 경제규모를 보여주는 가장 현실적인 수치이고
주식시장도 그 나라의 경제를 반영하는 거울이니
GDP와 비슷하게 성장하는게 합리적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계산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증시의 버핏지수가 100을 넘었다고 해서 그걸
기준으로 저평가 고평가를 판단할 근거는 없다.
적당한 버핏지수라는 범위가 없기 때문이다.
같은 나라의 버핏지수를 매년 산출해서 과거에 비해
얼마나 주가가 오르거나 내렸는지를 보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
요즘 GDP성장률 후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들이 퍼붓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기도 하기때문에 논리가 흔들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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