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4일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했다.
최근 매수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도 7천억원 넘게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5.23포인트,
1.31% 오른 2731.45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일 2600선을 재탈환한지 4거래일 만에
다시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이 8.26% 급등한 것을 비롯해
카카오(4.14%), SK하이닉스(3.14%), 삼성전자(2.58%),
삼성바이오로직스(2.48%), 네이버(2.44%)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4.23%), 의약품(3.98%),
건설업(3.67%), 종이목재(2.93%), 증권(2.33%),
전기전자(2.23%), 제조업(1.59%) 등이 올랐다.
이날 상승장도 외국인이 주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66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88억원과 3276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2월 들어 4거래일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1조 57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6.15포인트, 0.68% 오른
913.7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0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도 43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9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개인 투자자들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유입이 많이 됐고.
시장 에너지가 강화돼 왔는데,
11월 이후 외국인 수급이 바뀌면서
개인과 외국인 사이의 선순환이 시장의
잠재력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주가 상승 원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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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00선 파죽지세로 돌파, 사상 최고치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서 한 번 인용해 보았다.
내 생각은 조만간 3000넘는 순간이 머지 않았다.
필자가 수년전 코스피 2000넘는다고 주식시장에서
떠들어 대는 것을 보았다. 수십년전이 아니라 약 10여년쯤 되었을 것이다.
그때 비교하면 국민들의 소득수준과 비슷하게 따라 오른다.
지금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가까이 왔다고 생각한다.
코스피도 3000가는데 머지 않았다.
따라서 지금 빨리 주식을 열심히 사두어야 한다.
얼마전 블로그에 게시했었던 코스피 연간 주가 추이이다.
2016년 2000을 넘어 2017년 2500까지 가까이 갔다가
2018년 주춤하고 다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를 맞이하였다.
그리고 오늘 2731까지 올라갔다.
더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2020년 2021년 또는 향후 5년안에 3000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금액이 점점 오르고
코스닥도 1000을 바라보고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면서
전체적인 가격을 견인하여 올리고 있다.
이는 거품이 아니다.
시장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많이 풀려 주식에 몰리다보니
주가를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을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어떤 미친놈이 이런 거품이 낀 곳에 수억을 넣겠는가
다 계산된 투자이다.
주식은 때를 잘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며
그때까지 꾸준히 주식을 사두어야 한다.
이제는 주식도 데이터가 말해준다.
정보로 주식을 사지 말고 데이터와 시장의 변활를 보면서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를 해야 한다.
어렵다고 ? 절대 그렇지 않다. 왜? 나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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