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지속될 지 모르는 경기 침체, 그러나 누구에겐 기회가 될 수도
우리는 금융시장에서 몇번의 금융위기를 겪으며
시장에 대한 경험과 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혁신적으로 변한 시장,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장에 풀어놓은
자본을 거둬 들이기 위한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발생과 물가상승, 그리고 자산 거품이
꺼지기 시작했다.
주식도 거품이 빠지고 부동산도 고꾸라치듯 하락하며
매물이 넘쳐나고 있다.
금리는 하반기 또는 내년 초반기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경기침체가 지속될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결국 주식, 부동산의 거품은 계속적으로 빠진다는 뜻이다.
누구에겐 절말적인 소식이겠지만
누구에겐 희망적인 기회가 될 때이다.
내 인생의 첫 집을 마련하려고 하는 사람은
지금 시점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면
부동산 시장은 가격이 떨어지는 매물만 넘쳐날 것이다.
그럼 언제 사야할까? 계속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은데
경기 사이클이 있다면 또 올라가지 않을까?
언제든 사두면 올라가지 않을까?
바닥을 알아야 한다.
바닥시점을 잘 찾아야 한다.
바닥은 거래량을 보면 알 수 있다.
부동산 매물이 나와도 거래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는 시점이고
거래가 활성화 되기 시작할때 부동산은 다시 올라갈 것이다.
이 시기를 잘 잡아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필자는 지금도 많이 싸다고 생각하고
수시로 돈이 생길때 마다 사고 있지만
경기침제가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에(길게는 1년~2년도 갈 수도)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한다.
아마도 지금 시장의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질 때라 하락장에서 머물러 있기 고통스러운
사람이라면 지금 투자하지 말고
투자할 금액을 열심히 모아 두길 바란다.
또는 지금부터 좋은 주식을 찾아두고
쌀 때 분할 매수를 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필자는 지금 시장을 보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진다.
주식을 거꾸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금 하락장이라고 겁을 먹고 투자를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이 제일 싼 세일 구간임을 안다면
백화점 세일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0만원짜리가 3만원하고 있는데 왜 안살까?
20만원 하던 것이 지금 6만원 하고 있고
4만원 하고 있는 것이 9천원 하고 있다.
그런데 안산다고?
난 지금 만원만 있어도 평소
사고 싶은데 비싸서 못 산 주식을 담고 있다.
사실 이 침체 기간이 좀 오래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투자는 이렇게 재미있게 해야 한다.
투자해야할 이유를 알고 기다리는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