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책
미국과 한국의 정정 기준금리 추정과 시사점(한미 적정금리 차 0.53%로 추정)
금융복지사
2022. 7.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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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한‧미간 금리차일지라도,
원화가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외국인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차손이 발생하므로
한국 채권‧주식 매도→ 한국, 적정금리 차 이상의 금리 인상 필요
한경연은 2002년 1월 이후의
월별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한미간의 적정 기준금리 차이는
최소 0.53%p로 추정
이러한 추정치에 기초하여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금리를 적정수준인
3.12%까지 인상할 경우,
한국의 적정 기준금리
인상 폭을 산출하였다.
우선, 원화 환율이 안정적일 것이라는
가정 하에(기대환율 절하율주7) 0%),
미국의 기준금리가 3.12%가 되고,
한국의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2.25%가
유지될 경우,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는
-0.87%p 로 벌어져
금리역전 현상이 일어나는 만큼,
적정 기준금리 차이인 0.53%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은행이 1.4%p를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국의 적정 기준금리는
현재의 2.25%에서 1.4%p 인상된
3.65%로 예상된다.
기준금리 1.4%p 인상 시
가계 연간 이자부담 34.1조원 증가,
가구당 292만원 증가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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