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기업 및 성장 산업 동향

오스템임플란트 사건으로 본 주식 투자

금융복지사 2022. 1. 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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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오스템임플란트 기업이 직원의 1800억 배임횡령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숨겨두었던 금을 찾아내어

손해액은 1800억이 아니라 700억으로 줄었다. 

소액주주들은 주주 소송을 진행하고 있고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팔아야 하나 불안해 하고 있다. 

 

기업을 들여다 보자면 

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5년간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2.5배이상 증가하였다. 

기업의 시가총액은 2초 386억원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43.6%에 달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임플란트 시장의 50% 점유율이 있다. 

전체 매출액의 30%만 국내에서 나오고 나머지70%는 중국등

해외에서 나온다고 한다. 

외국인의 주식 지분율을 보면 43%에 달하는데

이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기업의 펜더멘털을 보고 

샀을 것이고 기업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저런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보면 700억이란 돈이 

기업이 시가총액 3초 또는 기업의 성장성에 비하면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데 

언론과 여론에서 당장 기업이 파산하거나 

문제가 생길 것 처럼 보도하고 있다. 

 

우리나가 주식 투자가들, 경제전문가들, 경제를 다루는 언론 및 기자들이 

아무생각 없이 자극적이게만 다루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하다. 

 

우리나라 언론과 기자는 자극적인 기사를 만들지 못하면 

돈을 벌지 못하는 구조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주식이나 경제는 내가 객관적인 사실을 볼 수 있도록 

스스로 공부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주식을 통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언론에서 하는 말은 거의 잘 듣지 않는다. 

기업을 분석하고 시장을 살펴보고

미래를 가늠해보면서 가치있는 것을 찾는다. 

 

최근 테이퍼링이라고 해서 금리을 올리고 

주식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순리이다. 

절대 기업의 가치와는 상관이 없다. 

그런데도 주가는 떨어진다. 

사람들은 주가에 파란불이 들어오니 너도나도 겁을 먹고 

도망가듯 팔아치운다. 

그래서 돈을 벌수 없는 것이다.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가격이 떨어진다면 

이만큰 더 좋은 매수 기회는 없는 것인데 

당장 눈앞에 차트만 보고 오르락 내리락에 신경을 쓰다보면

정작 기업의 가치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코로나때를 돌아보면 

지금 처럼 똑같다. 

생각지도 못했던 전염병으로 주가가 곤두박질쳤다. 

사람들은 주가하락에 좌절하고 매도하기 시작해서 

돈을 잃은 사람이 많다. 

어떤 사람은 그 때를 기회로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해서

지금 큰 돈을 번 사람도 많다. 

 

두 사람이 왜 이렇게 다를까

 

주식을 이해하고 하는 사람과 

도박을 하듯이 하는 사람과의 차이이다. 

 

지금 네이버, 카카오를 보면 엄청 떨어졌다. 

네이버,카카오가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사들여야 큰 돈을 벌 수있는 것이다. 

기다릴 수 있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하고 기다려라. 

그럼 시간이 지나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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