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장세에도 매수를 할 수 있는 용기
주가가 떨어지는 하락장이 되면
마음이 심난해지고 우울해지고
팔아야 하나 어째야 하나 하루종일 파란 그래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드는 사람은
주식투기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매수한 주식이 가격이 떨어지면
기분이 좋고 더 매수하고 기다리는 재미를
붙인 사람이 투자가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기업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동업을 하기 위한 투자를 하느냐
수익 몇 퍼센트를 노리고 손절하기 위해
매수를 하느냐 차이입니다.
사람은 절대 가격의 등락을 맞출 수 없습니다.
예측을 할 수 있는것은 산업과 미래의 변화입니다.
이는 뉴스나 사람들의 행동들을 관찰하면
쉽게 알 수있습니다.
예측을 하게 되면 기업이 보입니다.
변화를 일찌감치 파악하고 변화를 준비하는 기업을
조금만 찾아보면 누구나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은 대부분 시작초기이기 때문에
가격이 제일 낮을때가 많습니다.
그런 기업을 장기적으로 살펴보면서
내 판단이 맞는지 점검해보며
주식을 하나씩 사들이기 시작합니다.
1년정도의 이런 경험들이 비축이 되면
투자의 요령이 생깁니다.
기업이 한순간에 폭발적으로 매출이 증가하지
않습니다. 적자를 보다가 어느 순간 증가하기 시작하죠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적자가 흑자로 전환되는 때부터
주가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 기업들을 찾아내는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재미있고 진정한 투자자로서 자산을
쉽게 늘려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1년, 2년, 10년...
1달 2달 또는 6개월 안에 어떤 쇼브를 보려고 한다면
제대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연히 맞출 수는 있죠. 오르고 내리다보니
그 중간에 우연히 몇 번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히 몇 번 물리게 되면 한 없이
나락으로 떨어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변동성을 이기기 위한
훈련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떨어져도 웃을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하루종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여유있게 자산을 불려갈 수 있습니다.
즐거운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